인간의 능력은 상대적입니다
인도의 아크바르(Akbar)황제 때 비르발(Birbal)이라는 현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황제가 어전으로 나오더니 벽에다 줄을 하나 긋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하들에게 말합니다.
"잘 들어라. 지금부터 그대들은 내가 벽에 그어놓은 줄을 짧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거라.
단, 줄에 절대 손을 대어서는 안 된다. 일절 손을 대지 않고 이 줄을 짧게 만들어야 한다."
이것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손도 안 대고 어떻게 벽에 그어진 줄을 더 짧게 만들 수 있습니까?
손만 댈 수 있다면 물론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비르발이 나섰습니다.
그는 그어진 왕의 줄 밑에 더 길게 줄을 그어 버렸습니다.
줄이 길어지니 왕의 줄은 상대적으로 짧아졌습니다.
인간의 능력은 상대적입니다.
창조주 하나님 앞에 서있는 인간의 모습은 초라하기 까지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 사랑 앞에 인간은 무능력 할뿐 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가 아니라면 인간은 하나님 앞에 설 수조차 없는 존재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를 부르시며 죄인을 찾아 회개 시키러 오신 우리 주님의 사랑과 용서의 복으을 받아들일 때에만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가 있으며 비로소 그분의 이름을 부를 수 있게 됩니다.http://cafe.daum.net/yacop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