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여는 사랑
운영자
20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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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여는 사랑
전쟁터에서 부상당하여 쓰러져 있는 사병에게 군목이 다가갔습니다.
“제가 당신을 위해서 성경말씀을 읽어 드려도 좋겠습니까?” 하고 묻자
그 사병이 대답했습니다. “목사님, 난 지금 목이 말라죽겠어요. 물을 좀 주세요.”
군목은 마실 물을 갖다주고 다시 물었습니다. “이제는 성경말씀을 읽어 드릴까요?”
“아니오, 저는 지금 몹시 춥습니다. 아무것이라도 좀 덮어 주세요.”
군목은 자기 겉옷을 벗어서 덮어주었습니다.
그제야 부상당한 사병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만일 당신의 성경에 당신이 내게 베풀었던 행동처럼
사랑하라는 말씀이 있으면 읽어 주세요. 제가 그 말씀을 듣겠습니다.”
이 부상당한 사병은 군목이 자기에게 물을 떠다 주고, 옷을 벗어 덮어 주는 희생적인 사랑에 감동을 받고
마음 문을 열었던 것입니다.-http://cafe.daum.net/yac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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