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잔불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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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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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불의 비밀
성경 속에 자주 등장하는 등불은 헬라어로 ‘람파스’, ‘밝은, 빛나는’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대에 따라 등잔의 모양은 바뀌었지만 등불의 의미는 구약에서 신약까지 같은 맥락으로 흘러갑니다.
구약에서는 등불을 관리하는 것이 제사장의 역할이었습니다.
신약에서는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서 있으라”(눅 12:35)는 말씀을 통해 등불이 세상을 밝히는 주의 빛이며, 은혜의 빛이라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의 깊게 보아야 할 것은 등불에 사용되는 기름입니다.
등불을 피우는 데 사용한 감람유는 순수한 감람나무 열매만을 짜서 만든 것입니다.
순도 100%의 기름으로 타는 등불은 순결한 신앙에 임하시는 성령의 역사와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의미합니다.
주님 앞에 정결하십시오! 그리고 그 정결함으로 주님의 빛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불로 모든 죄와 허물을 사하고, 주님 앞에 흠이 없고, 온전한 모습으로 예배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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