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를 죽인 터키인을 치료해 준 간호사
터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터키인들은 그 곳에 살고 있는 알루메니아 사람들을 핍박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터키인이 알루메니아 인이 살고 있는 집으로 들어가서 마구 학살할 때였습니다.
남매가 살고 있는 집이었습니다.
그는 먼저 오빠를 살해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동생을 죽이려고 하는 데 그는 요행히 도망쳐 간신히 살아 났습니다.직업은 간호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수 개월이 지났습니다.
병원에 한 환자가 들어 왔는 데 얼굴에 부상을 당하여서 얼굴이 누구인지 알아 볼 수도 없었고 형편이 없었습니다.
그 간호원은 정성을 다하여 치료하였습니다.
어느 정도 치료된 후 그 얼굴을 보니까 자기 오빠를 죽인 터키인 이었습니다.그 여자의 마음에서는 번민이 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치료를 포기하고 그대로 두면 죽게 되니까 그렇게 죽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그 여자는 이렇게 생각하였습니다.<나는 예수를 믿는 사람이다. 예수님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하셨는 데 내가 이 사람을 죽여서야 되겠는가?>그래서 이 사람을 잘 치료하여 주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정성을 다하였습니다.한 달이 지났습니다.이 사람이 회복되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눈을 뜨고 자기를 그 동안에 치료하여 준 여인을 보는 순간 그는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자기가 죽이려던 여자였습니다. 가만히 그는 물었습니다.<당신 오빠가 수 개월전에 죽었지요?><예><누가 죽였는 지 아십니까?><예. 알지요><누가 죽였습니까?><바로 당신이 죽였습니다><그러면서도 나를 이렇게 정성껏 치료시켜 주었습니까?><나는 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 독한 마음을 먹었었지요.
그러나 주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예수님은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을 더 열심히 치료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지금 이렇게 나은 것을 보니 얼마나 기쁜 지 모르겠습니다>터키인은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만일 당신이 믿는 기독교가 이와 같은 것이라면 나도 이제부터 예수를 믿겠습니다>그리고 예수를 믿었습니다.-http://cafe.daum.net/yacop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