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난 박태준 회장
포철의 신화를 만든 박태준(朴泰俊) 회장은 포항제철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웠습니다. 그에게 부족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는 재물과 권력의 힘으로 살아가면서 무당과 점쟁이를 좋아했습니다. 어디 갈 때마다 점쟁이한테 물어보았습니다. 가다 앞에 큰 담이 가로막혀 있을 경우, 점쟁이 말을 듣고 사다리를 놓고 그 담을 건너서 갈 정도였습니다. 어떤 때는 헬리콥터를 타고 담을 넘는다는 정도로 점쟁이를 신봉했습니다. 그러나 때가 되니 권력에서 버림받고 누명을 쓰고 망명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외국에서 살다보니 분노가 생기고 울화가 치밀었습니다.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복수심에 불탑니다. 나를 이렇게 대우할 수 있나 싶어 병이 걸렸습니다. 그 때 교회를 다니던 딸이 아버지에게 말합니다. “아버지, 그러지 말고 교회에 같이 가보세요.” 처음에는 말을 듣지 않았지만 딸의 권유로 교회에 끌려 나왔습니다. 첫 날 예배를 드릴 때 목사님 말씀이 얼마나 감동이 되는지 복수심을 가지고 사니 스스로 죽어가지 싶어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들을 다 용서하고 잊어버렸습니다. 예수 믿고 거듭난 인생이 되었습니다. 죄 용서함 받고 예수를 영접하고 나니 마음에 평안이 옵니다. 잠을 잘 자고 건강도 회복했습니다.-http://cafe.daum.net/yac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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