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전하라
운영자
201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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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전하라
R.A. 토레이 목사가 영국의 브라이튼이라는 곳에서 전도 집회를 가졌을 때의 일입니다.
토레이 목사의 집회를 돕고 있던 일꾼 가운데 한 사람이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그는 음식을 주문받는 종업원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까? 하지만 나 같은게 어떻게…”
그는 부끄러운 생각이 들어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마음을 무시하고 그냥 밥을 먹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식당을 나오는데 마음이 영 개운치 않았습니다.
“그래, 지금 내가 창피한 걸 걱정할 때가 아니지. 가서 복음을 전해야겠다.”
그는 발걸음을 돌려 다시 식당으로 갔습니다.
“저 죄송하지만 아까 저 자리에서 주문을 받던 종업원 좀 만나게 해주십시오.”
주인이 대답했습니다.
“그 종업원은 만나실 수가 없습니다, 손님. 좀 전에 이층으로 올라가 자살을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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