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결코 너를 떠난 적이 없었다.
메리 스티븐슨(Mary Stevenson)이라는 여류시인이 쓴 모래위의 발자국( (Footprints in the sand)이라는 시의 내용입니다.
어느 날 밤 한 사람이 꿈을 꾸었습니다.
그는 꿈속에서 주님과 함께 해변을 걷고 있었습니다.
모래 위에는 두 사람의 발자국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그의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주님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삶의 마지막 장면이 비쳐졌을 때 하나의 발자국만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그때가 가장 어렵고 슬픈 시기들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물었습니다.
"주님, 제가 당신을 따르기로 결심하면 저와 동행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한 사람의 발자국밖에 없음이 어찌된 일입니까?
제가 주님을 가장 필요로 할 때 왜 떠나셨는지 이해할 수 가 없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의 소중한 자야,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나는 결코 너를 떠난 적이 없었다.
네가 고통과 환난 가운데 있을 때 한 사람의 발자국을 본 것은 내가 너를 업고 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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