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전도

복음 전도자 무디(D .L. Moody)는 하루 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누구에게도 전도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잠자리에 들었지만 책임을 완수하지 못한 죄책감때문에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무디는 결국 옷을 입고 밤중에 거리로 나갔습니다.

전도대상자를 찾던 중에 술주정꾼을 만났습니다.

무디는 그에게 다가서서 "예수님을 아시나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술 주정꾼은 갑자기 화를 내며 무디를 치는 것입니다.

매를 맞은 무디는 기다시피 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3개월이 지난 어느 날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나가 보니 바로 그 술 주정꾼이 서 있었습니다.

그가 고백하기를. 그 날 밤 예수를 아느냐는 말에 화를 냈지만 그때부터 그 말이 귓전에서 떠나지 않아 예수 믿기로 작정했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전도자는 열매가 없는 것 같으나 열매가 있으며 실패 한것 같으나 성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http://cafe.daum.net/yac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