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로버트 멍어(Robert Munger)의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My Heart Christ's Home)' 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멍어는 날마다 새벽에 예수님을 만나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런데 바쁜 삶 가운데서 주님과의 약속을 잊어버립니다.
어느 날 응접실 앞을 지나다 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 주님과 약속이 생각났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기다리신다는 생각에 문을 열고 들어가 묻습니다.
"주님, 새벽마다 기다리고 계셨습니까?"
그때 음성이 들려옵니다.
"너는 네가 필요해서 나를 찾는 줄로만 알았느냐? 나에게 너를 만나는 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단다."
그 순간 멍어는 예수님을 마음 중심에 모셔들였습니다.
그 후 멍어는 이렇게 간증하였습니다.
"저는 그 분과 친해지기 위하여 마음의 집을 보여드렸습니다.
그러자 그분은 지저분한 서재를 깨끗하게 치워주셨습니다.
욕구를 채우던 주방을 하나님의 양식으로 채워주셨습니다.
거실을 그리스도와 대화하는 장소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작업실에는 그 분의 손길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행복이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부족했습니다.
저는 집문서를 그 분께 맡겼습니다.
그 날 그 분은 나의 삶을 받으시고 저의 주인이 되셨습니다.
영원토록 나는 그 분의 것이요 그 분은 나의 것입니다."
수년동안 신앙생활을 하였어도 변하지 않는다면 이유가 있습니다.
마음 중심에 예수님 주인으로 모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그리스도께서 사는 집이 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http://cafe.daum.net/yacop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