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함께 라면 절벽도 무섭지 않습니다
운영자
201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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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함께 라면 절벽도 무섭지 않습니다
식물학자들이 알프스 산에서 아주 희귀한 꽃 한 송이를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그 꽃은 절벽의 바위 위에서 자라나고 있었기에 가까이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식물학자들은 마을의 양치는 소년에게 금화를 주면서 절벽 위의 꽃을 꺾어다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소년은 금화를 갖고 싶었지만 절벽 위에 있는 꽃을 가져오는 일이 대단히 위험한 것을 알았습니다.
한참동안 생각하던 소년은 일행을 떠났다가 잠시 후에 노인 한 사람의 손을 잡고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소년은 절벽까지 흥분이 된 채 뛰어 갔습니다.
소년은 자기를 지켜보는 식물학자들에게 크게 외쳤습니다.
"이제 로프를 제 팔 아래로 묶어 주세요.
그리고 우리 아빠로 하여금 로프를 잡게 하시면 저는 저 절벽위로 올라 갈 것입니다."
그 소년은 아버지가 로프를 잡고 있는 동안은 절벽도 무섭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사람들도 언제나 안전합니다.
세상의 어떠한 풍파도 두렵지 않습니다.-http://cafe.daum.net/yac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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