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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분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네
운영자 2013-07-14 추천 0 댓글 0 조회 34

고마운 분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네

한 청년이 교통사고로 큰 충격을 받아 두 눈의 안구를 다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수술을 받을 때 의사가 말합니다.

"출혈이 심하여 수술은 하지만, 안구가 빠져 앞으로는 볼 수 없을 것일세."

이때 청년은 소리를 버럭 지릅니다.

"장님으로 살기보다는 죽는 것이 낫지요. 수술하지 마시오. 이대로 죽을 것이요".

그러나 의사는 말합니다. "무슨 소리인가? 생명은 소중한 것이야. 어려움을 극복해야지."

그리고 강제로 마취를 하고 수술을 했습니다.

며칠 후 붕대를 풀면서 의사는 말합니다.

"축하하네. 실명은 했지만 자네를 위해 안구를 기증해 주신 분이 있어 눈 하나는 볼 수 있을 것 같네."

청년은 또 소리를 지릅니다. "애꾸로 살기보다는 죽는 게 낫지."

그때 의사가 크게 책망을 합니다.

"자네를 위해서 멀쩡한 눈을 빼준 고마운 분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네. 무슨 망령된 행동인가?"

붕대를 풀어주었습니다. 그러자 뿌옇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점점 환하게 보이는데 눈앞에는 서있는 어머니가 보입니다.

그런데 어머니의 눈 하나가 없습니다.

청년은 자신을 위해 안구를 빼어준 어머니의 사랑에 큰 감격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 한평생 절대로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오로지 감사와 감격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http://cafe.daum.net/yac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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