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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불이 모자라는 음악회
운영자 2013-11-07 추천 0 댓글 0 조회 50

400불이 모자라는 음악회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가까이에 스텐퍼드대학(Stanfod University)라고 하는 명문대학이 있습니다.

그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던 두 남학생이 학비를 벌기 위하여 의논을 하다가 그 당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었던 폴란드의 피아니스트인 파데 레프스키(Ignacy Paderewski)라고 하는 사람을 초청을 해서 음악회를 열자 그러면 돈을 벌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 폴란드로 편지를 보내서 2000불을 주기로 하고 파데 레프스키에게 연주를 부탁하였습니다.

그 두 학생은 열심히 음악회를 준비 해 가지고 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를 초청해 다가 음악회를 열었는데 실패를 했습니다.

표를 다 판 것을 모으니까 1600불 밖에 되지를 않았습니다.

2000불을 연주자에게 주려고 하니 오히려 400불이 모자라는 것이었습니다.

두 학생이 <1600불과 함께, 400불은 이 다음에 우리가 돈 벌어 가지고 갚겠다>고 차용증서 써 가지고 찾아갔습니다. 두 학생의 설명을 다 듣고 난 <파데 레프스키>가 그들 보는 앞에서 400 불 짜리 차용 증서를 쭉쭉 찢어 버리고, 1600불을 돌려주면서 이 돈 가지고 경비 갚고, 그리고 둘이 나누어서 쓰라고 합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두 학생은 너무 감사해서 일평생 그분의 감사를 잊지 않고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그로부터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 폴란드의 유명한 피아니스트였든 파데 레프스키가 폴란드의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 때는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라 폴란드가 경제 공황으로 국민들이 기아에 허덕이고 있었습니다.

그래 대통령은 미국에 식량 원조를 청하기로 결정을 하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미국에서 식량이 막 쏟아져 들어 왔어요.

구호물자와 원조 식량이 들어 왔어요. 얼마나 감사한지!

폴란드 대통령이 위기를 모면하게 됐습니다.

이를 감사하기 위해서 때를 노리고 있는데, 그때 불란서 파리를 방문하고 있는 미국의 제 31대 대통령인 후버(Herbert Clark Hoover)가 파리에 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비행기를 타고 좇아갔습니다.

정중하게 감사를 했습니다.

<참 감사했다고, 당신이 보내준 식량 때문에 우리나라가 죽지 않고 살게 됐다고 이 은혜를 어떻게 보답하겠느냐>고, 그랬더니 후버 대통령이 하는 말이 <천만의 말씀이올시다 저는 신세를 갚았을 뿐입니다>.

<아니 신세라니요!>

대통령께서는 스텐퍼드대학 음악회에 오셔서 연주해 주실 때에 은혜 입은 학생이 바로 나였습니다.

은혜를 입은 자의 올바른 태도는 은혜를 내려 주신 분에게 누를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사는 것입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겸손 한 마음으로 감사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http://cafe.daum.net/yac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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